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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한국어 대화에서 나타나는 화행적 특징

by 티차 2022. 9. 29.

공부하실 때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제 : 한국어 대화에서 나타나는 화행적 특징에 대해 3가지 이상 예를 들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화행이란 사람들이 발화를 함으로 특정한 어떤 행위가 이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화행이란 말로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화행에는 선언, 질문, 단언, 징술, 명령, 응답, 약속 제한, 요청 등이 있습니다.

화행은 크게 주제적인 화행과 구성적인 화행으로 나누어집니다. 주제적인 화행은 요구화행, 응대화행으로 나누어지며 요구화행은 정표, 진술, 명령, 질문, 약속, 청유로 나누어집니다. 응대화행은 부정, 긍정, 거절, 응대거부, 수락, 불허, 허락으로 나누어집니다. 구성적인 화행은 부르기/주의집중, 인사로 나누어집니다.

 

 

진술화행이란 발화의 명제 내용이 나타내고 있는 사태가 사실인 것을 주장하거나 사실 가능한 것임을 주장하는 언어 행위입니다.

간접화행은 질문의 형식으로 나타내는 것이 있으며, 질문형식으로 나타내면서 발화의 수반력이 강해집니다. ‘그게 내 잘못이란 말입니까?’그것은 내 잘못이 아닙니다’ ‘요즘 그런 게 어디 있어?’요즘 그런 게 없다를 간접적인 질문 형식으로 발화 한 것으로, 발화의 수반력이 진형의 형식일 때보다 더 강해졌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응대화행은 감탄사로 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래, 그럼, 아니, 아무리, 천만에, 글쎄 등 응대하는 화행입니다. 긍정하거나 부정하거나 응대에 대한 거부를 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긍정이면 긍정화행, 부정이면 부정화행, 응대에 대한 거부하면 응대거부화행이라고 말합니다. 정리하면 긍정화행은 맞다고 인정하는 것을 나타내며 부정화행이란 그렇지 않다고 단정하거나 반대하는 화행입니다. 응대거부화행은 응답에 대해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직접화행은 감탄사로 나타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감탄사는 성별이나 세대, 지역에 따라 창조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감탄사의 범위는 한정할 필요가 따로 없습니다.

기쁨의 감정을 나타내는 화행은 기쁨화행이며, 야효, 이야, 만세 등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감탄하는 감정을 나타내는 화행은 감탄화행입니다. , 오 등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이런 한국어의 화행적 특징을 찾아보면서 의사소통할 때에 화행을 잘못사용하면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간접화행은 한국어를 공부할 때 정말 많이 사용되는 화행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학습자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간접화행에 대해 어떻게 학습해야 될지 고민해보고 학습자가 어렵지 않게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더 많이 알아봐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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