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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관형사, 부사와 관형어, 부사어의 차이입니다.

by 티차 2022. 9. 28.

관형사, 부사와 관형어, 부사어의 차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서론

 

관형사, 부사와 관형사, 부사어에 대한 특징과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관형사의 특징으로는 체언 앞에 놓여 체언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며, 수식하는 대상은 명사입니다.

관형사는 이를 보면 부사보다 수식 대상이 단순한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 집은 새 집이다에서 집을 꾸며주고 있는 가 관형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형사는 다른 것을 수식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체언 앞에 와서 꾸며주는 역할만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형사에는 성상 관형사, 지시 관형사, 수량 관형사로 구분 할 수 있으며 체언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은 성상 관형사이며, 체언에 대해 발하 현장이나 문장 밖에 있는 것을 지시하는 것은 지시 관형사, 명사의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수량 관형사입니다.

 

부사의 특징으로는 부사는 주로 용언이나 다른 말 앞에 놓여 뒷말의 뜻을 한정하는 품사이며 뜻을 더 분명하게 꾸며주는 단어의 갈래이며 수식 대상이 되는 동사나 형용사가 일반적이지만 관형사, 체언, 다른 부사가 수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어둠이 빨리 찾아왔다,‘에서 찾아왔다라는 동사 앞에 찾아왔다를 수식하는 빨리가 부사에 해당합니다.

부사는 그 수식하는 위치나 수식 범위에 따라 성분부사와 문장부사로 나눌수 있습니다.

성분부사는 문장 안의 어떤 성분을 꾸미는 부사이며 의미에 따라 성상부사, 지시부사, 부정부사로 다눌 수 있습니다. 문장부사는 문장의 앞부분에 위치하여 문장 전체를 꾸미며, 보통 말하는 사람의 심리적 태도를 나타냅니다.

 

관형어는 명사 앞에 놓여 이를 수식하는 말입니다. 관형어는 장식하는 어절이기에 있어도 되며 없어도 되는 수의성분이지만 의존명사가 나타내는 말은 관형어가 없으면 문장이 안되기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성분이며 체언의 관형격 조사 가 결합되어 관형절에 의해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부사어는 문법에서 다른 요소를 꾸며주는 수식어의 하나로서 용언의 내용을 한정하는 문장 성분이며, 주로 서술어를 꾸미는 문장성분입니다. 부사어는 문장 속의 특정한 어떤 성분을 꾸미는 성분 부사어와 문장 전체를 꾸미는 문장 부사어가 있습니다. 성분 부사어는 서술어, 관형어를 꾸며주고 문장 부사어는 문장 전체를 수식합니다. 부사어는 관형어와 마찬가지로 필수 성분은 아니며 부사어는 표현 효과를 위해 그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필수적 부사어라 해서 부사어가 빠지면 그 문장의 의미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

관형사는 체언을 수식하며 어미를 취하지 못하면서 뒤에 오는 명사를 꾸미는 단어이며 꾸밈을 받거나 조사가 붙지 못합니다. 부사는 용언이나 다른 부사를 수식하며 문장, 체언, 관형사도 수식합니다. 부사는 용언 앞에 놓여 뜻을 분명히 하는 품사를 말합니다.

관형사와 부사는 문장에서 뒤에 나오는 말을 수식하여 그 뜻을 제한하거나 명확히 하는 것이며 특별한 형태 변화를 하지않습니다. 또한 품사에 속하는 개념입니다. 관형사와 부사는 수식 대상이 다르다는 것과 부사는 관형사에 비해 위치가 자유롭다는 점이 있으며 관형어는 명사, 대명사, 수사인 체언을 꾸며 주는 문장성분이며 부사는 부사나 동사, 형용사가 포함됩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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