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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자유여행] 태국 자유여행 1일차

by 티차 2022. 12. 15.

태국 자유여행 1일차

 

민부리라는 곳은 사실 여행지는 아니라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민부리는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공항전철을 타면 바로 다음 역에 있는 곳이랍니다

 

 

관광객은 거의 없고 로컬 분위기가 많이 나는 곳이에요

저는 숙소가 민부리에 있어서 일주일 정도 이 지역에 있었는데 분위기가 한적하고 너무 좋았어요!

혹시 방콕에 많은 지역을 가서 다른 곳도 가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려요!

민부리는 메가 방나도 가까우니 가는 길에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점심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가까운 식당에 들어갔는데요

확실히 로컬식당이라서 그런지 메뉴에 영어는 없고 태국어만 있더라구요!

음식 관련 태국어도 금방 올려드릴테니 나중에 로컬 식당에 가셔서 한번 메뉴보고 골라보세요~

 

저는 이식당에서 

 똠얌국수를 주문했어요~ 미트볼과 어묵, 계란 까지 다양한 토핑이 가득 들어있어서 진짜 맛있더라구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식당에 가시면 옆쪽에 많이 있을 거에요  캡무라는 돼지껍질튀김이에요~

이걸 똠얌국수에 넣어서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태국 현지친구가 추천해준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에요!

사실 뭔가 다른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바삭한 돼지껍질튀김을 국물에 넣어서 함께 먹으면 쫄깃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색다른 느낌이랄까요?

태국에 가셨을 때 한 번 넣어서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매콤한 음식을 먹었으니 이제 달달한 수박으로 입가심을 해줬어요

한국에서 먹은 수박보다 더 달고 맛있었어요!

확실히 쇼핑몰에서 사는 것보다 전 길가에서 이렇게 봉투에 넣어주시는게 더 정겹고 좋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썽태우를 타고 바람을 쐐러 나갔어요~

썽태우는 외국인이 타기에는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타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잘만 타면 8밧 정도의

싼 가격으로 이동하기 참 편리한 교통수단이라서 전 민부리에 있는 동안 썽태우를 이용했어요~

 

교통수단에서 사용하시기 좋은 태국어 회화도 금방 올려드릴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썽태우를 타고 간 곳은 다음 편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떠든 태국여행1일차 였습니다!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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